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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 눈높이 책꽂이 18

희아는 손과 다리에 장애를 가진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척추 장애인이어서 아이를 가진 줄 모르고 엄마가 감기약을 먹었다가 장애를 가진 희아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런 희아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고 있었습니다. 희아가 좀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부모님은 희아를 일반학교로 전학시켰습니다. 일반학교에서 처음에는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들와 선생님의 도움으로 희아의 피아노 독주회를 열게 됩니다. 연주회를 위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희아는 자신의 연주에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자신이 가진 손가락 네 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아노 독주회 도중 자신의 연주에 대해 자신감을 ..
희아는 손과 다리에 장애를 가진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척추 장애인이어서 아이를 가진 줄 모르고 엄마가 감기약을 먹었다가 장애를 가진 희아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런 희아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고 있었습니다. 희아가 좀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부모님은 희아를 일반학교로 전학시켰습니다.

일반학교에서 처음에는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들와 선생님의 도움으로 희아의 피아노 독주회를 열게 됩니다.
연주회를 위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희아는 자신의 연주에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자신이 가진 손가락 네 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아노 독주회 도중 자신의 연주에 대해 자신감을 잃으면서 연주회를 포기하고 맙니다.

좌절해 버려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희아를 같은 반 친구인 재호의 아빠는 라울 소사의 연주회에 데려갑니다. 오른손이 마비되자 왼손만으로 피아노를 치는 라울 소사의 연주를 듣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희아는 자신의 장애 때문에 자신이 미리 포기했던 것을 뉘우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한계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자신을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힘을 얻은 것처럼 다른 장애인에게도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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