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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 안내견 탄실이

마음의 눈으로 보는 더 큰 세상! <나의 눈이 되어 준 안내견 탄실이>는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한번쯤이나마 마음 속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책입니다. 화가의 꿈을 키워 가던 한 소녀가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탄실이'라는 안내견을 만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린 초등학생을 위한 장편동화이며, 지난 해 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편동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을 쓴 작가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예나'라는 소녀가 뜻하지 않게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게 되지만, 자신의 눈이 되어 줄 안내견 탄실이를..
마음의 눈으로 보는 더 큰 세상! <나의 눈이 되어 준 안내견 탄실이>는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한번쯤이나마 마음 속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책입니다.

화가의 꿈을 키워 가던 한 소녀가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탄실이'라는 안내견을 만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린 초등학생을 위한 장편동화이며, 지난 해 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편동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을 쓴 작가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예나'라는 소녀가 뜻하지 않게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게 되지만, 자신의 눈이 되어 줄 안내견 탄실이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게 된다는 과정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렸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남보다 공부를 못해서, 남보다 예쁘지 않거나 키가 크지 않아서 또는 집안이 가난하다고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이 때문에 좌절하고 방황하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는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라는 것은 사실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한다면 너무나 사소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꿋꿋하게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장애인들을 볼 때면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산이 있으므로 우리가 올라가고 어려움이 다가오면 그것을 극복하듯이 우리 삶에는 수없이 많은 가능성이 있고, 한쪽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것. 이 길이 아니면 다른 길을 찾을 수 있기에 세상이 아름답고 희망찬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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