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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풀빵 장수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방귀쟁이 풀빵 장수 할아버지, 반달나라 사이로 그리움 길을 낸 호랑이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와 희망의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푸름이 아빠, 아픔을 감싸주는 가족의 애틋한 사랑, 평화를 꿈꾸는 다람쥐,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섬에서 살아가는 아기게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사랑'의 힘을 믿나요? '사랑'은 갈라진 두 나라를 하나 되게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싹을 틔워 주며, 상처 난 곳을 어루만져 주는 힘을 가졌답니다. 우리들 서로의 마음에 작은 오솔길을 터 줄 그리움과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서로를 보듬어가며 살아가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여덟 편이 실려있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은 자신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방귀쟁이 풀빵 장수 할아버지, 반달나라 사이로 그리움 길을 낸 호랑이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와 희망의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푸름이 아빠, 아픔을 감싸주는 가족의 애틋한 사랑, 평화를 꿈꾸는 다람쥐,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섬에서 살아가는 아기게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사랑'의 힘을 믿나요? '사랑'은 갈라진 두 나라를 하나 되게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싹을 틔워 주며, 상처 난 곳을 어루만져 주는 힘을 가졌답니다. 우리들 서로의 마음에 작은 오솔길을 터 줄 그리움과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서로를 보듬어가며 살아가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여덟 편이 실려있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은 자신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지켜 가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친구들 사이의 진정한 우정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합니다. 이 동화책에는 중견 작가 장문식 선생님의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글 중에서] 우리 마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 수퍼마켓 아줌마, 통닭집 아저씨, 미용실 아가씨, 태권도 도장 청년, PC방 아저씨, 카센터 아저씨, 어린이집 선생님, 고물 줍는 할머니, 풀빵 장수 할아버지, 포장 마차 아저씨, 식당 아줌마에다가 호텔 사장, 판사, 국회의원, 의사, 시인, 대학 교수까지. 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고향도 다르고, 아는 것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가진 것도 다르다. 정말 갖가지 사람들이 모여 산다. 그런데도 서로 미워하거나 다투는 일이 없다. 오히려 우리 마을은 언제나 밝고 훈훈하다. 그게 참 신기하다. 흔히 자기와 다르면 미워하고 헐뜯고 싸우는 것이 사람들이라는데 우리 마을 사람들은 정말 특별하다.왜 그런가? 어느 날, 나는 그걸 알아차렸다. 서로가 남을 생각해 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우리 마을 사람들은 다스운 마음 한 점씩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너무 작아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그 작은 것이 온 마을을 포근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었다. 나의 동화는 우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작디작은 다스운 마음 한 점들을 그린 풍경화이다. 누구든지 와서 보고 차가운 마음들이 덩달아 따듯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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