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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에 만난 엄마

자기가 ‘미국 아이’라고 믿고 있던 제니는 반 아이들이 자기를 ‘동양 아이’라고 부르자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제니는 결국 자기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한동안 방황하던 제니는 양부모와 한국인 친구 쨩의 도움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뿌리인 한국에 관심을 가집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기가 태어난 나라인 한국에 가게 된 ‘제니’, 아니 ‘시내’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엄마를 열세 살이 되어서야 만납니다. 「구름 위의 큰 새」는 1995년에 발간 되었던 도서로,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 문학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문화체육부 추천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내용의 책을 새로운 구성과 삽화로 재발간함으로써, 대부분의 해외 입양아가 가지..
자기가 ‘미국 아이’라고 믿고 있던 제니는 반 아이들이 자기를 ‘동양 아이’라고 부르자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제니는 결국 자기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한동안 방황하던 제니는 양부모와 한국인 친구 쨩의 도움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뿌리인 한국에 관심을 가집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기가 태어난 나라인 한국에 가게 된 ‘제니’, 아니 ‘시내’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엄마를 열세 살이 되어서야 만납니다.


「구름 위의 큰 새」는 1995년에 발간 되었던 도서로,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 문학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문화체육부 추천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내용의 책을 새로운 구성과 삽화로 재발간함으로써, 대부분의 해외 입양아가 가지고 있는 ‘엄마’와 ‘내 나라’에 대한 그리움을 우리 어린이들이 함께 느끼고, 나아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입양 문제에 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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