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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행복해

이야기 농장 느티나무 묘목 아름이는 은수의 초등학교 입학 기념나무로 선택됩니다. 은수네 마당에 심겨진 아름이와 은수는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되어 갑니다. 어느 날, 단풍놀이를 갔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은수 엄마가 죽게 되고, 병원비 때문에 집도 팔게 됩니다. 은수네 집이 헐리게 되면서 은수네 정원에 있던 나무들이 다른 집 마당으로 옮겨지게 되고, 어린 묘목 아름이는 마땅히 뿌리 내릴 땅을 찾지 못한 채 죽어 갑니다. 가지가 잘리고 몽둥이가 되어 대추나무의 버팀목이 된 아름이는 죽음의 위기에서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소리나무가 되기를 꿈꾸며 은수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던 아름이의 몸에서 기적처럼 싹이 돋아나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자연을 접할..
이야기 농장 느티나무 묘목 아름이는 은수의 초등학교 입학 기념나무로 선택됩니다. 은수네 마당에 심겨진 아름이와 은수는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되어 갑니다. 어느 날, 단풍놀이를 갔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은수 엄마가 죽게 되고, 병원비 때문에 집도 팔게 됩니다. 은수네 집이 헐리게 되면서 은수네 정원에 있던 나무들이 다른 집 마당으로 옮겨지게 되고, 어린 묘목 아름이는 마땅히 뿌리 내릴 땅을 찾지 못한 채 죽어 갑니다. 가지가 잘리고 몽둥이가 되어 대추나무의 버팀목이 된 아름이는 죽음의 위기에서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소리나무가 되기를 꿈꾸며 은수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던 아름이의 몸에서 기적처럼 싹이 돋아나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과 이야기하고 함께 숨쉬며 가까운 친구처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간접적인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자연동화입니다. 어린 묘목 아름이와 소녀 은수가 자신들에게 닥친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 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우정을 그린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자연은 하나임을 일깨워 주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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