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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코끼리가놀러온다면

한국동시문학회의 동시인들이 2006년 동안 발표한 동시 중 가장 아름다운 동시 70편을 모았습니다. ‘뾰뾰뾰뾰 봄이 와요(자연에 대한 감각)’, ‘큰 길이 꼿꼿하게 세상을 걸어간다(자연을 느끼는 마음)’, ‘골목길에서 오줌 쨀끔(생활을 보는 눈)’ 세 가지 파트로 나눠진 동시들이, 때로는 어린아이 같고 때로는 성숙한 시인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과 함께 시의 향기를 전해 줍니다. 아울러 동시에서 느낄 수 있는 우리말의 아름다움 풍부한 표현력들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작품 들여다보기’를 통해 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동시는 시인의 눈을 거친 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짧고 간결한 말로 보여 주는 문학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길러 주고, 언어에 대한 통찰력을..
한국동시문학회의 동시인들이 2006년 동안 발표한 동시 중 가장 아름다운 동시 70편을 모았습니다. ‘뾰뾰뾰뾰 봄이 와요(자연에 대한 감각)’, ‘큰 길이 꼿꼿하게 세상을 걸어간다(자연을 느끼는 마음)’, ‘골목길에서 오줌 쨀끔(생활을 보는 눈)’ 세 가지 파트로 나눠진 동시들이, 때로는 어린아이 같고 때로는 성숙한 시인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과 함께 시의 향기를 전해 줍니다. 아울러 동시에서 느낄 수 있는 우리말의 아름다움 풍부한 표현력들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작품 들여다보기’를 통해 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동시는 시인의 눈을 거친 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짧고 간결한 말로 보여 주는 문학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길러 주고, 언어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 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시가 가진 성격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는 모든 예술의 바탕입니다. 시에다 이야기를 담으면 소설이나 연극이 되고, 음을 달면 노래나 곡이 되지요. 그래서 시를 즐겨 읽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새로워지고 사물을 아름답고 깊이 있게 보게 됩니다. 이 동시집은 이런 시, 그 중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시를 어린이들 가까이에 가져다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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