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 0 0 61 0 0 13년전 0

개똥이 업고 팔짝팔짝 : 눈높이 저학년 문고 13

솔이는 엄마와 함께 기차를 타고 외가에 가는 길이다. 포켓몬스터 빵을 사 달라 며 엄마와 한창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어떤 아주머니가 솔이 엄마를 알아본다. 알고 보니 솔이 엄마와 어렸을 때 한 동네에 살던 친구이다.솔이 엄마와 그 아주머니는 너무나 반가워하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한창 한다. 그리고 그 시절로 한 번만이라도 돌아가 보고 싶다고 간절히 원한다.그 때, 빠-앙! 하는 경적 소리가 들리더니 기차는 컴컴한 굴 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주위를 둘러보니 솔이가 전혀 모르는 곳이었다. 솔이 엄마는 도로 9살짜리 여자아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솔이는 엄마의 그림자가 되어 있었다. 이제 엄마의 그림자가 된 솔이는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의 어린 시절을 함께 겪게 된다. ..
솔이는 엄마와 함께 기차를 타고 외가에 가는 길이다. 포켓몬스터 빵을 사 달라 며 엄마와 한창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어떤 아주머니가 솔이 엄마를 알아본다. 알고 보니 솔이 엄마와 어렸을 때 한 동네에 살던 친구이다.솔이 엄마와 그 아주머니는 너무나 반가워하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한창 한다. 그리고 그 시절로 한 번만이라도 돌아가 보고 싶다고 간절히 원한다.그 때, 빠-앙! 하는 경적 소리가 들리더니 기차는 컴컴한 굴 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주위를 둘러보니 솔이가 전혀 모르는 곳이었다. 솔이 엄마는 도로 9살짜리 여자아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솔이는 엄마의 그림자가 되어 있었다. 이제 엄마의 그림자가 된 솔이는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의 어린 시절을 함께 겪게 된다.


저학년들이 엄마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서 자신들과의 문화 차이를 경험하고, 그 시절처럼 자연과 벗하여 사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는 기획동화이다. 요즘 아이들은 밖에 나가 뛰어놀기보다는 컴퓨터 게임을 더 좋아한다. 때문에 흙과 더불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부모 세대와의 단절감은 더욱 심해졌다. 엄마 가 나만했을 때 보냈던 어린 시절의 정서를 보면서 세대 차이나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삭막해질수록 부모들은 자녀들의 EQ지수를 매우 중시한다. 엄마가 어린 시절 즐겨했던 놀이들은 협동심, 자립심, 자연 등을 스스로 배우게 하는 살아있 는 교육이었다. 자연과 벗하는 즐거움, 살아가는 지혜를 일깨워 저학년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아이들에게 가장 관심있는 주제는 아무래도 ‘놀이’일 것이다. 이 책은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사방치기, 땅따먹기 등 엄마가 어렸을 때 했던 놀이를 매개로 해서 엄마의 어린 시절을 소개한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