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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리

두 세대를 거쳐 사랑받는 행복한 오리! 레니는 아빠에게 오리 인형을 선물 받습니다. 그날로 오리 인형은 레니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할머니댁에 갔다가 오리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처음엔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던 레니도 시간이 지나며 차차 오리를 잊어갑니다. 세월이 흘러 아빠가 된 레니는 아들과 함께 할머니댁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레니의 아들 벤이 무엇인가를 찾아냅니다. 그것은 오래전 레니가 잃어버린 오리였습니다. 한때 주인을 잃고 어딘가에 처박혀 있던 오리! 그러나 기적과도 같이 그를 사랑해 줄 또 다른 꼬마를 만나게 되는 그야말로 가장 행복한 오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엄마도 아빠도 공감하는 이야기! 어린이들은 좋아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리면 세상이 끝난 줄 압니다. 레니도 ..
두 세대를 거쳐 사랑받는 행복한 오리!

레니는 아빠에게 오리 인형을 선물 받습니다. 그날로 오리 인형은 레니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할머니댁에 갔다가 오리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처음엔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던 레니도 시간이 지나며 차차 오리를 잊어갑니다. 세월이 흘러 아빠가 된 레니는 아들과 함께 할머니댁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레니의 아들 벤이 무엇인가를 찾아냅니다. 그것은 오래전 레니가 잃어버린 오리였습니다. 한때 주인을 잃고 어딘가에 처박혀 있던 오리! 그러나 기적과도 같이 그를 사랑해 줄 또 다른 꼬마를 만나게 되는 그야말로 가장 행복한 오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엄마도 아빠도 공감하는 이야기!

어린이들은 좋아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리면 세상이 끝난 줄 압니다. 레니도 오리를 잃어버렸지만 그 때문에 이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오리는 두 세대를 이어 주는 매개체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을 두고 두 소년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존재입니다. 어린이들 누구에게나 가장 사랑하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친구이고, 형제이고, 세상입니다. 베텔스만 그림동화 열세번째 권인 이 책은 아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성장의 한 과정에 있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아요!

그림책의 첫장과 마지막장이 아빠의 무릎 위에 앉아서 사랑스런 오리 인형을 받아들고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처음과 끝이 같은 이야기, 결코 끝나지 않고,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이야기, 끝이 다시 처음이 되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이 책은 그런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에게는 한때 자신이 유난히 애착을 가졌던 장난감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만남과 헤어짐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 그 느낌이 풍부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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