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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생각 그림책 : 봄을 담아요

따뜻한 햇볕이 비추자, 아기 사슴은 스르르 눈이 감겼어요. 아기 사슴은 꾸벅꾸벅 졸다가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꽃잎이 포르르 내려앉아 잠든 아기 사슴을 덮어 주었지요. 봄바람은 살랑살랑 자장가를 불러 주었지요. 따뜻한 봄 햇살을 쬐던 아기 사슴은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모두 바빠 같이 놀지 못합니다. 꽃밭을 가꾸는 토끼, 건강한 알을 낳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개구리, 봄맞이를 위해 대청소하는 다람쥐 등 겨울잠에서 깨어난 친구들은 모두 제각각 바쁘게 생활합니다. 심심한 아기 사슴은 오물오물 풀만 뜯어 먹게 되고 배가 부르자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토끼의 발자국 소리에 잠에서 깬 아기 사슴은 동물 친구들의 초대를 받게 되고 각자가 오늘 한 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
따뜻한 햇볕이 비추자, 아기 사슴은 스르르 눈이 감겼어요.
아기 사슴은 꾸벅꾸벅 졸다가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꽃잎이 포르르 내려앉아 잠든 아기 사슴을 덮어 주었지요.
봄바람은 살랑살랑 자장가를 불러 주었지요.




따뜻한 봄 햇살을 쬐던 아기 사슴은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모두 바빠 같이 놀지 못합니다. 꽃밭을 가꾸는 토끼, 건강한 알을 낳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개구리, 봄맞이를 위해 대청소하는 다람쥐 등 겨울잠에서 깨어난 친구들은 모두 제각각 바쁘게 생활합니다. 심심한 아기 사슴은 오물오물 풀만 뜯어 먹게 되고 배가 부르자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토끼의 발자국 소리에 잠에서 깬 아기 사슴은 동물 친구들의 초대를 받게 되고 각자가 오늘 한 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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