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0 0 56 0 0 13년전 0

태극구슬의 비밀을 찾아 달빛계로 가다

물불산 할망은 달빛계 두 개의 달, 즉 어둠나라의 검은 달과 빛나라의 하얀 달의 형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두 달이 서로의 힘을 키워 나가자 세상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할망의 분신으로 태어난 형주는 이상한 구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구하기 위해 달빛계의 세 나라인 어스름나라, 어둠나라, 빛나라를 거쳐 태극구슬의 원형을 완성시킵니다. 이 동화는 이 세상에 있는 만물은 음과 양의 두 가지 기운으로 나눌 수가 있고, 밤낮이 바뀌듯 음과 양은 서로 다른 기운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간다는 음양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언론서평 조대현(동화작가, 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주인공 형주가 달빛계를 찾아가는 모험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면서도 음과 양..
물불산 할망은 달빛계 두 개의 달, 즉 어둠나라의 검은 달과 빛나라의 하얀 달의 형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두 달이 서로의 힘을 키워 나가자 세상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할망의 분신으로 태어난 형주는 이상한 구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구하기 위해 달빛계의 세 나라인 어스름나라, 어둠나라, 빛나라를 거쳐 태극구슬의 원형을 완성시킵니다. 이 동화는 이 세상에 있는 만물은 음과 양의 두 가지 기운으로 나눌 수가 있고, 밤낮이 바뀌듯 음과 양은 서로 다른 기운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간다는 음양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언론서평

조대현(동화작가, 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주인공 형주가 달빛계를 찾아가는 모험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면서도 음과 양, 빛과 어둠이라는 두 세계를 통해 동양적 세계관을 생각해 보게 하는 데 이 작품의 매력이 있다.

김수복(시인, 현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 작품에서 태극구슬의 비밀을 풀어야 하는 주인공, 형주에게 던져진 질문은 우리에게도 같은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결국 태극구슬은 음과 양의 상징이며 대립이 아니라 조화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박상재(동화작가, 문학박사)
동양의 음양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쓴 이 동화는 철학적인 생각과 깊이가 느껴진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