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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

몸값, 똑 부러지게 일하고 당당하게 올려라!! 나를 밀어줄 첫 직장 공략법에서부터, 자기 마케팅, 경력 관리까지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싶은 20대들에게, 헤드헌터가 전수하는 성공 비법. 세상이 변했다. 21세기 신데렐라는 ‘적당히 직장 다니다 운 좋게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을 꿈꾸지 않는다. 이제 세상을 아는 똑똑한 여자들은 백마 탄 왕자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을 돋보이게 할 힐과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이런 당찬 커리어우먼들에게 성공의 권좌에 오르기 위한 실천 단계들을 조목조목 일러주는 친절한 책, 《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가 대교베텔스만에서 출간되었다. 현직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몸값을 주무르고 있는 여성 헤드헌터인 필자가, 첫 이력이 될 직장을 찾는 ..
몸값,
똑 부러지게 일하고 당당하게 올려라!!

나를 밀어줄 첫 직장 공략법에서부터, 자기 마케팅, 경력 관리까지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싶은 20대들에게, 헤드헌터가 전수하는 성공 비법.

세상이 변했다. 21세기 신데렐라는 ‘적당히 직장 다니다 운 좋게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을 꿈꾸지 않는다. 이제 세상을 아는 똑똑한 여자들은 백마 탄 왕자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을 돋보이게 할 힐과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이런 당찬 커리어우먼들에게 성공의 권좌에 오르기 위한 실천 단계들을 조목조목 일러주는 친절한 책, 《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가 대교베텔스만에서 출간되었다. 현직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몸값을 주무르고 있는 여성 헤드헌터인 필자가, 첫 이력이 될 직장을 찾는 법에서부터 헤드헌터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기까지의 비법을 세세히 전수한다.

1단계 성공하는 여성으로 가는 라인 갖추기 3단계 전략

1단계 성공의 발판이 될 첫 직장을 찾아라!

취업이 안 되니 일단 취업부터 하고 보자고? 큰일날 소리!
첫 직장은 인생의 3, 40대를 좌우하는 발판. 자칫 잘못하면 ‘잦은 이직’이라는 나쁜 꼬리표만 달기 십상이다. 기억하라, 남자와 기업은 ‘바람둥이 여자’와 결혼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첫 20년 경력을 좌우할 첫 직장을 찾아 승률을 높이는 구직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수한다.

2단계 세상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마케팅하라!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는 나의 품질 보증서다. 그 외에도 세상은 나의 외모, 화술, 외국어 능력, 조직 관리 능력 등을 가지고 나의 ‘몸값’을 매긴다.
이 책에서는 세상이 원하는 가치에 맞추어 요령 있게 자신을 포장할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성공적인 이력서와 잘못된 이력서 등의 사례를 드는 등, 헤드헌터만이 가질 수 있는 세세한 눈으로 자기 마케팅에 대해 귀띔해준다.

3단계 자기 업무의 명품화로 몸값을 높여라!

오늘의 업무는 곧 내일의 경력. 세상은 준비된 자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법.

이 책에서 필자는 ‘뜨겁게 일하고 차갑게 선택하고 악착같이 챙기라’고 역설한다. 20년 커리어 관리 계획을 세우는 법에서부터, 실속 있게 준비하고 냉정하게 돌아서는 이직에 대해, 명함 교환에서 시작하는 인간 관계 쌓는 방법 등, 미래의 성공을 위한 수업이자 내일의 연인이 될 회사에게 던질 미끼인 오늘을 사는 지침을 꼼꼼히 짚어준다.

· 저자의 말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잘하는 것이 나은지, 좀 더 공부를 해서 더 높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 좋은지, 혹은 직장에 들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정답인지 혼돈스러웠던 대학 4학년 1학기가 끝날 무렵 처음으로 데이트했던 그 사람은 미국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으러 떠날 사람이었다. 그를 통해 유학이라는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졸업식 즈음해서 내 손에는 미국 대학원의 입학 허가서가 들려 있었다. 9년 만의 미국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돌아왔을 땐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서른넷이라는 인생의 무게를 느끼고 있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8년 동안 이 회사에서 저 회사를 전전하던 나를 보던 지인들은 “배 이사의 이사는 Director의 이사가 아닌 Moving의 이사인가 보군”이라며 만날 때마다 바뀐 명함을 건네는 내게 뼈아픈 조크를 던졌다.
웃으면서 하는 말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쉽게 이직을 하던 나의 능력을 칭찬하는 말은 분명 아니었다.
한 직장에 1년 이상 다녀본 기억이 드물다. 규모 있는 기업에도 있어보았고 월급이 밀리는 회사에도, 또 몇 년 안 되어 문을 닫은 벤처기업에도 있어보았다. 인터넷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초반에는 한 기업을 대표하는 대표이사 타이틀도 달아보았다. 헤드헌터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야말로 경력 관리에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일 것이다.

만약 그때 누군가 내게 조금만 조언을 해주었더라면…….
삼수 생활을 시작했을 때, 대학에 들어갈 때, 미국으로 떠날 때,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첫 직장에 사표를 던졌을 때, 직장을 옮길 때마다, 또 처음 임원의 타이틀을 달게 되었을 때…… 누군가 조금만 논리적으로 그 후 다가올 시간들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더라면 좀 더 준비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같은 길을 선택하리라 믿는 것은, 시행착오로 얼룩진 소중한 나의 경험이 앞으로 주어진 40년을 멋들어지게 살아갈 수 있는 인내와 희망과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 먼 훗날을 계획할 수 있는 지혜를 주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좌충우돌의 지난 삶이 있었기에 나는 과감히 또 다른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헤드헌터로서의 삶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화려한 학력과 경력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나보다 더 나은 멋진 여성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인생의 여유를 이제는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헤드헌터로서 갖게 된 크고 작은 경험들을 당당히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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