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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동성

스물아홉, 그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오늘을 사는 골드미스들의 달콤하고 유익한 수다가 시작된다. 세상은 변했다. 직장 여성은 더 이상 사무실의 꽃이 아니다. 이제 20대 후반은 결혼 축하 인사를 받으며 직장을 떠날 나이가 아니라, 한창 업무에 물이 올라 몸값이 금값인 베테랑의 나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오늘도 그녀들은 여전히 결혼과 일을 저울질하고, 착한 여자와 능력 있는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외모와 성과에 대한 세상의 요구를 쫓아가느라 허덕이고 있다. 사람과 사람에 부대끼고, 이상과 현실에 부딪히며 희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그런 오늘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후배들에게, 한 발 앞서 서른의 문턱을 넘은 선배가 건네주는 쏠쏠한 이야기가 《29동성..
스물아홉,
그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오늘을 사는 골드미스들의 달콤하고 유익한 수다가 시작된다.

세상은 변했다. 직장 여성은 더 이상 사무실의 꽃이 아니다. 이제 20대 후반은 결혼 축하 인사를 받으며 직장을 떠날 나이가 아니라, 한창 업무에 물이 올라 몸값이 금값인 베테랑의 나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오늘도 그녀들은 여전히 결혼과 일을 저울질하고, 착한 여자와 능력 있는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외모와 성과에 대한 세상의 요구를 쫓아가느라 허덕이고 있다. 사람과 사람에 부대끼고, 이상과 현실에 부딪히며 희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그런 오늘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후배들에게, 한 발 앞서 서른의 문턱을 넘은 선배가 건네주는 쏠쏠한 이야기가 《29동성(同聲)》이란 제목의 책으로 정리되어 대교베텔스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분명 오늘을 사는 워킹걸들에게 길을 밝혀줄 자기 계발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보여주는 모범적인 정답 같은 건 없다. 대신 서른 즈음을 지나가고 있는 워킹걸들이 나누는 공감이 있고, 직장 생활을 좀더 실속 있고 요령 있게 해나가고 싶은 선배와 후배가 차 한 잔을 두고 마주 앉아 나누는 수다의 장이 있다. 그리고 사수가 직속 후배에게 귀띔해 주는 업무 노하우가 있다. 즉 이구동성, 스물아홉 그녀들의 성공을 향한 목소리가 한데 담겨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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