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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아동문학상 20 :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신인 단편동화 부문에 당선된 이병승 씨는 신선한 소재, 짜임새 있는 구성, 간결하고 박진감 있는 문장의 작품들은 통해 시간, 행복, 생명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내일을 지우는 달력>은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평일들이 실은 인생을 쌓아 가는 소중한 나날이라는 진리를‘마법의 달력’을 통해 전해 주는 퓨전 판타지 동화입니다. <내가 작아지면 돼>는 집이 어려워져 반지하로 이사한 아이가 자신의 예전 장난감들을 다른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닌 마음이라는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내가 도망치지 않은 이유>는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입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동화로 당선된 한영미 씨의 작품들은 평범한..
신인 단편동화 부문에 당선된 이병승 씨는 신선한 소재, 짜임새 있는 구성, 간결하고 박진감 있는 문장의 작품들은 통해 시간, 행복, 생명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내일을 지우는 달력>은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평일들이 실은 인생을 쌓아 가는 소중한 나날이라는 진리를‘마법의 달력’을 통해 전해 주는 퓨전 판타지 동화입니다. <내가 작아지면 돼>는 집이 어려워져 반지하로 이사한 아이가 자신의 예전 장난감들을 다른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닌 마음이라는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내가 도망치지 않은 이유>는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입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동화로 당선된 한영미 씨의 작품들은 평범한 소재를 세밀하게 관찰해 섬세한 문장들로 풀어냈습니다.

<꽃물>은 늙은 고양이를 통해 중심에서 밀려난 삶을 보듬어 주는 따스한 동화입니다. 기구하고 파란만장한 우산의 운명을 그린 <빨랫줄에 널린 우산>은 의인화를 통해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존재들의 가치를 담고 있고 , 도시화 과정에서 파괴된 생태계를 고발하는 <습격>은 그 동안 인간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 가한 고통이 어떻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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