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옥 글 | 김태환 그림 | (주)대교출판 | 5,7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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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물불산 할망은 달빛계 두 개의 달, 즉 어둠나라의 검은 달과 빛나라의 하얀 달의 형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두 달이 서로의 힘을 키워 나가자 세상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할망의 분신으로 태어난 형주는 이상한 구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구하기 위해 달빛계의 세 나라인 어스름나라, 어둠나라, 빛나라를 거쳐 태극구슬의 원형을 완성시킵니다. 이 동화는 이 세상에 있는 만물은 음과 양의 두 가지 기운으로 나눌 수가 있고, 밤낮이 바뀌듯 음과 양은 서로 다른 기운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간다는 음양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언론서평
조대현(동화작가, 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주인공 형주가 달빛계를 찾아가는 모험 이야기는 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