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24

지리산 편지

이원규 | 대교베텔스만 | 5,900원 구매
0 0 1,232 61 0 0 2011-09-27
지리산 시인 이원규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 걷고 또 걸어 발로 꾹꾹 눌러 쓴 연서戀書 지리산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원규 시인이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산문집을 출간했다. 시집 《옛 애인의 집》을 낸 지 5년 만이기도 하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감수성 짙은 글을 쓰기보다는 척박한 현실을 온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 뛰는 날 것의 언어를 쏟아내었던 그가 이번에는 낙동강 1,300리와 지리산 850리를 두 발로 걷고 걸어 쓴 족필의 편지를 독자들에게 보내왔다. 세상을 등지고 지리산으로 들어간 것이 홀로 안분지족의 삶을 누리기 위한 현실도피가 아니었음을 여러 시를 통해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만행을 통해 방하착放下着하는 자세를 《지리산 편지..

은밀한 유산

이명인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418 8 0 0 2011-09-27
용을 꿈꾸는 이무기는 자식에게 은밀한 유산을 남긴다 누구나 용을 꿈꾼다. 그러나 용이 되기에는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너무 많은 제약이 있다. 한때 개천에서 돌연변이 용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개천은 모두 복개되었다. 시멘트 아래 고여 있는 개천에 호스를 박아 썩은 물을 뿜어 올리는 건 TV 상자와 신화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상은 재미있고, 인간은 환상적인 존재다. 그래서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 머무른 아버지는 아들에게 용이 될 수 있는 은밀한 유산을 남기고 있다고 한다……. 출간 작품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가 이명인 1992년 <현대소설>에 장편 《먼 하늘 가까운 사람들》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이후 《빼앗긴 들의 사람들》..

발칙한 자사고

신동엽 | 대교베텔스만 | 8,100원 구매
0 0 1,818 11 0 0 2011-09-27
왜 자사고&자율고인가? 외고나 과고가 아니라면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대체 무슨 학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무슨 학교인데 그렇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지 궁금해 한다.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다. 그래서 외고처럼 인문계 성향을 가진 아이와 과고처럼 이공계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공부한다. 그러려면 일반 인물계를 가지, 왜 굳이 비싼 학비를 들여가며(자사고는 일반 학교보다 3배가량 많은 학비가 든다) 자사고에 가느냐고 하겠지만 거기엔 일반학교와 다른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학생의 선발권이 학교에 있기 때문에 학교마다 독특한 선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외고와 달리 기본 점수가 없어서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

나비야 청산가자 2

김진명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492 26 0 0 2011-09-27
긴박한 북핵 위기! 한반도를 둘러싼 美․中 간 비밀 협상! 한반도의 또 다른 분단을 노리는 추악한 음모를 밝힌다. 2006년 10월 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졌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베이징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그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 지금 또다시 북핵 해..

내 마음 속의 샹그리라

이해선 | 대교베텔스만 | 5,900원 구매
0 0 1,398 13 0 0 2011-09-27
사진과 함께하는 오지 기행 『내 마음 속의 샹그리라』. 여행사진가이자 에세이스트 이해선이 1990년부터 세계 오지를 떠돌며 기록한 글과 컬러사진을 역은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현대문명에 가려진 세계, 때묻지 않은 순수한 풍경을 찾아서 시작한 오지여행을 시작했다. 자신의 삶이 가장 반짝반짝 빛났을 때는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유년의 시간이라고 말하며, 다시금 유년 시간의 순수와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오지의 자연과 사람들을 『내 마음 속의 샹그리라』에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반지 2 :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유물

호르헤 몰리스트 지음 | 김수진 옮김 | 대교베텔스만 | 5,300원 구매
0 0 1,251 33 0 0 2011-09-27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핏빛 반지를 둘러싼 미스터리! 12세기 순종과 정결, 청빈 그리고 성지수호를 서원하며 등장한 템플기사단은 가난한 예수 그리스도의 기사를 자처하며 기독교 수호를 위해 주저 없이 가진 것 모두를 내놓았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영광과 명예가 아니라 악마숭배와 동성애, 십자가 모독, 남색 등 온갖 이단적 죄목뿐이었다. 그들은 처형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모아놓은 재물이 불순한 자들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을 염려하여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겨놓았고, 그 보물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이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에게 조선시대 500년이 무한한 이야기의 산실이듯 유럽인에게 중세는 신화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신화..

반지 1 :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유물

호르헤 몰리스트 지음 | 김수진 옮김 | 대교베텔스만 | 5,300원 구매
0 0 1,518 32 0 0 2011-09-27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핏빛 반지를 둘러싼 미스터리! 12세기 순종과 정결, 청빈 그리고 성지수호를 서원하며 등장한 템플기사단은 가난한 예수 그리스도의 기사를 자처하며 기독교 수호를 위해 주저 없이 가진 것 모두를 내놓았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영광과 명예가 아니라 악마숭배와 동성애, 십자가 모독, 남색 등 온갖 이단적 죄목뿐이었다. 그들은 처형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모아놓은 재물이 불순한 자들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을 염려하여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겨놓았고, 그 보물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이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에게 조선시대 500년이 무한한 이야기의 산실이듯 유럽인에게 중세는 신화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신화..

나비야 청산가자 1

김진명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320 26 0 0 2011-09-27
긴박한 북핵 위기! 한반도를 둘러싼 美․中 간 비밀 협상! 한반도의 또 다른 분단을 노리는 추악한 음모를 밝힌다. 2006년 10월 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졌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베이징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그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 지금 또다시 북핵 해..

용의자2

마이클 로보텀 지음│서현정 옮김 | 대교베텔스만 | 5,300원 구매
0 0 1,117 31 0 1 2011-09-27
주인공 임상심리학자 조지프 올롤린은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화려한 경력까지 갖춘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조지프 주변에서 젊은 여자가 살해당하고, 말썽 많은 젊은 남자 환자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낸다. 게다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가장 큰 거짓말이 흠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던 그의 삶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소설 『용의자』는 임상심리학자인 주인공의 눈으로 보여주는 사건전개, 각 인물을 엮어놓은 치밀함과 따뜻한 가족애가 흐르는, 가슴 적시는 한 편의 심리 추리극이다.

용의자1

마이클 로보텀 지음│서현정 옮김 | 대교베텔스만 | 5,300원 구매
0 0 1,069 27 0 0 2011-09-27
주인공 임상심리학자 조지프 올롤린은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화려한 경력까지 갖춘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조지프 주변에서 젊은 여자가 살해당하고, 말썽 많은 젊은 남자 환자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낸다. 게다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가장 큰 거짓말이 흠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던 그의 삶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소설 『용의자』는 임상심리학자인 주인공의 눈으로 보여주는 사건전개, 각 인물을 엮어놓은 치밀함과 따뜻한 가족애가 흐르는, 가슴 적시는 한 편의 심리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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