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1

희망 충전소

김태광 | 대교베텔스만 | 5,300원 구매
0 0 991 9 0 0 2011-09-27
어느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한 사람만을 선택한 뒤에 그 이유를 쓰십시오.」 자, 여러분은 어떤 답을 쓰시겠습니까?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테지요. 당신은 죽어 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상형을 태우고 그냥 지나..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백은하 | 대교베텔스만 | 6,000원 구매
0 0 1,070 9 0 0 2011-09-27
구두의 숲 구두코를 보며 사람의 성향을 맞춰본다. 앞코가 꽁치 코를 닮아서 뾰족하거나, 둥글하게 퍼졌거나, 네모나게 각이 졌거나……. 그에 따라 그 사람 성격을 연결지어 생각해 보는 것이다. 뾰족하고 세련된 친구, 둥글둥글 귀엽고 너그러운 친구, 무뚝뚝하지만 정직한 친구……. 세모 코 구두에게 ‘너는 왜 뾰족하니?’ 하고 묻지 않는 것처럼 둥근 코 구두에게 ‘너는 왜 둥글기만 하니?’ 하고 묻지 않는 것처럼 네모 코 구두에게 ‘너는 너무 각졌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나와 다른 모양의 사람에게도 그렇게 말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동그란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그 사람이 가지고 있으니까. (본문 p. 16~17) 그래서 사랑 ..

천사의 잠

기시다 루리코 지음 | 오근영 옮김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305 15 0 0 2011-09-27
제14회아유카와 데츠야상 수상 작가의 장편 미스터리! 천사의 잠 13년 전 격렬히 사랑했던 여인과의 우연한 만남 그녀 주위에서 의문에 싸인 채 죽어간 남자들 지금까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교토의 의학부 연구원으로 있는 아키자와 소이치는 연구실 조수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13년 전 불같이 사랑했던 여성, 아키호 히후미를 만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지듯 떠난 그녀를 지금까지 못 잊고 있던 그는 뜻밖의 만남 앞에서 반가움보다는 알 수 없는 의문에 휩싸인다. 이미 중년이 되어 있어야 할 그녀가 20대의 젊음과 미모를 그대로 지닌 채 그 앞에 나타난 것이다. 당시 두 살배기였던 그녀의 딸은 열다섯 살 소녀로 성장해 있는데 어째..

사랑을 묻다

송은일 | 대교북스캔 | 6,500원 구매
0 0 1,714 24 0 0 2011-09-27
절망의 끝에서 낭떠러지를 내려다보는 대신 꺽꺽거리는 목울음 삼키며 그냥 견뎌보기로 하다. 그 여자 최부용, 사랑 없이 살아낼 수 있을까? 스물한 살, 앳된 나이에 진페증에 걸린 사슴 같은 언니를 뒤로 하고 삼천만 원에 인생을 저당 잡힌 하얼빈 조선족 처녀 부용은 남편이 바보여서 서러운 것은 아니었다. 남편의 천치(?癡)스러움이 천진(?眞)으로 받아들여지고 그의 살내음이 싫지 않았을 때는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약하고 하찮은 것들의 사랑이어도 사랑은 사랑이니까. 그러나 이곳은 대한민국, 5,000년의 순혈을 자랑하고 강한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곳에서 조선족 계집애의 사랑이 가당키나 할까? “한국에 사는 게 왜..

진정한 파리지엔

질 마르텡-쇼피에 지음 | 김희경 옮김 | 대교북스캔 | 7,200원 구매
0 0 1,153 21 0 0 2011-09-27
외모, 학력, 능력을 모두 갖춘 파리지엔, 세계적인 록 가수의 관광 가이드로 고용되다. 누구나 사랑에 빠지는 낭만과 문화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아네스는 외모, 학력, 능력을 모두 갖춘 파리지엔으로 자신에게 걸 맞는 상대를 만나 사랑을 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어느 날, 세계적인 록 스타 브루스의 관광 가이드를 맡게 되면서 아네스는 브루스가 자신이 꿈 꿔왔던 지적 충족과 물리적 풍요를 가져다 줄 상대임을 발견,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사소한 마찰로 연인 사이에 폭행과 고소 사건이 벌어지다. 연인 사이가 된 아네스는 브루스를 어머니에게 소개하기 위해 저녁 식사에 초대하는데, 브루스가 일 때문에 늦게 오고 중간에 나가버리자 둘은 결..

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

배상미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428 9 0 1 2011-09-27
몸값, 똑 부러지게 일하고 당당하게 올려라!! 나를 밀어줄 첫 직장 공략법에서부터, 자기 마케팅, 경력 관리까지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싶은 20대들에게, 헤드헌터가 전수하는 성공 비법. 세상이 변했다. 21세기 신데렐라는 ‘적당히 직장 다니다 운 좋게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을 꿈꾸지 않는다. 이제 세상을 아는 똑똑한 여자들은 백마 탄 왕자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을 돋보이게 할 힐과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이런 당찬 커리어우먼들에게 성공의 권좌에 오르기 위한 실천 단계들을 조목조목 일러주는 친절한 책, 《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가 대교베텔스만에서 출간되었다. 현직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몸값을 주무르고 있는 여성 헤드헌터인 ..

명품 인생을 살아라

박은몽 | 대교베텔스만 | 5,900원 구매
0 0 1,608 10 0 0 2011-09-27
▶▷인생의 품격을 높여온 파워 우먼들의 인생 역정 2006년 <포브스>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하였다. 세계 각국의 정치계와 경제계의 사령탑에 서서, 이 시대 세계사를 써나가고 있는 그들의 오늘은 화려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을 뒤집어보면, 그들의 오늘이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이며, 여자이며, 사생아였다. 어린 시절은 성폭력과 임신, 마약으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오프라’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하나의 문화 코드요, 친근한 화법을 의미하는 보통 명사가 되었다. 그녀의 할머니는 그녀가 좋은 백인 주인을 만나길 언제나 기도했지만, 지금 그녀는 많은 좋은 백인들의 도움을 받으..

나도 재테크 할 수 있다

한 정 | 대교베텔스만 | 5,400원 구매
0 0 1,692 13 0 1 2011-09-27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행복한 부자되기 프로젝트'! 웰빙과 재테크를 접목시킨 돈 잘 벌고 잘 쓰는 비결 소개! 재테크는 부자들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전략이다 연봉 2천5백만 원의 P씨는 주위 친구들처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생활비에 적금, 대출이자까지 갚고 나면 별로 남는 돈이 없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먼 나라 이야기 같기만 하다. P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포기하는 이유를 ‘돈이 없어서’라고 한다. 최근에는 단돈 10만 원을 가지고도 재테크하는 방법들이 곳곳에서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재테크는 목돈이 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 투자다. 재테크에서 액수도 중요하지만 액수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전략이라..

지리산 편지

이원규 | 대교베텔스만 | 5,900원 구매
0 0 1,208 61 0 0 2011-09-27
지리산 시인 이원규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 걷고 또 걸어 발로 꾹꾹 눌러 쓴 연서戀書 지리산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원규 시인이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산문집을 출간했다. 시집 《옛 애인의 집》을 낸 지 5년 만이기도 하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감수성 짙은 글을 쓰기보다는 척박한 현실을 온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 뛰는 날 것의 언어를 쏟아내었던 그가 이번에는 낙동강 1,300리와 지리산 850리를 두 발로 걷고 걸어 쓴 족필의 편지를 독자들에게 보내왔다. 세상을 등지고 지리산으로 들어간 것이 홀로 안분지족의 삶을 누리기 위한 현실도피가 아니었음을 여러 시를 통해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만행을 통해 방하착放下着하는 자세를 《지리산 편지..

발칙한 자사고

신동엽 | 대교베텔스만 | 8,100원 구매
0 0 1,796 11 0 0 2011-09-27
왜 자사고&자율고인가? 외고나 과고가 아니라면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대체 무슨 학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무슨 학교인데 그렇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지 궁금해 한다.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다. 그래서 외고처럼 인문계 성향을 가진 아이와 과고처럼 이공계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공부한다. 그러려면 일반 인물계를 가지, 왜 굳이 비싼 학비를 들여가며(자사고는 일반 학교보다 3배가량 많은 학비가 든다) 자사고에 가느냐고 하겠지만 거기엔 일반학교와 다른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자사고나 자율학교는 학생의 선발권이 학교에 있기 때문에 학교마다 독특한 선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외고와 달리 기본 점수가 없어서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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